이미지 확대보기SKT에 따르면 개발한 '인서트애니웨어' 기술은 영상에 원래 없던 사물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삽입하는 방식이다. 기존 기술은 카메라 움직임이나 물체 가림 장면에서 위치가 흔들리고, 그림자와 반사 표현이 미흡해 합성이 티나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기술은 3차원 공간 구조와 시간 흐름을 함께 분석하는 4D 장면 이해 기술을 적용해 한 장면에서 위치만 지정하면 AI가 전체 영상에 자동으로 반영한다. 카메라 이동이나 물체 가림 상황에서도 안정적으로 위치를 유지하며, 그림자와 반사, 조명 효과까지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SKT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 간접광고 솔루션 '애드플럭스'를 개발해 방송 프로그램에 이미 적용 중이며, 향후 영상 후반 작업, 광고 제작, 가상 제품 배치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SKT 엔터프라이즈기술지원담당 양승지는 "AI 영상 합성 기술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성과"라며 "광고·미디어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고품질 기술을 계속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xzvc@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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