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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중대재해 대응 모의훈련 실시… 추락·온열질환 상황 점검

2026-06-24 18:02:45

[인천대학교는 지난 23일 현장 근로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예방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인천대학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인천대학교는 지난 23일 현장 근로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중대재해예방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인천대학교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대학교가 중대산업재해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 대응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인천대학교는 지난 23일 교내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안전관리 체계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법은 중대재해 발생에 대비한 대응 절차를 마련하고 정기적으로 이행 여부를 점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훈련에는 조경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추락사고와 온열질환 발생 상황을 가정해 초동조치와 상황 전파, 보고체계 운영, 현장 대응 절차 등을 점검했다.

실제 재해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절차 숙지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인재 총장은 현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함께 훈련 과정을 점검하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대는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재해 발생 시 초기 대응과 보고체계를 보완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이인재 총장은 “산업재해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대응 절차를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높여 달라”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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