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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센터,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인 간담회 개최

2026-06-22 15:20:21

[사진=한국장애인개발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국장애인개발원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장애인개발원 제주특별자치도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지난 19일 ‘2026년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후견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후견인의 활동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발달장애인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특별자치도청과 도내 공공후견법인, 공공후견인 등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후견 활동 과정에서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기 위한 후견인의 역할과 사례를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 중심의 공공후견 지원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올해 하반기 설치 예정인 제주장애아동지원센터의 사업 운영 방향과 지역 내 협력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제주 지역에서는 공공후견인 20명이 성인 발달장애인 60명을 대상으로 행정·금전적 의사결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후견 유형별로는 제3자 후견 30건, 법인 후견 14건, 친족 후견 16건이 운영되고 있다.

이은선 제주특별자치도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센터장은 “공공후견 현장의 경험과 어려움을 직접 듣고, 후견인들이 서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공후견지원사업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후견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혜란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장은 “공공후견지원사업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의사를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라며 “후견감독기관, 공공후견법인, 공공후견인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발달장애인의 자기결정권 보장과 권익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센터는 공공후견지원사업 운영 지원과 후견인 간 정보교류를 위해 2024년부터 매년 후견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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