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팝업은 ‘생각이 꽃피는 곳’을 주제로 종이의 가치와 가능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복합 종이문화 공간으로 꾸며진다. 창립 70주년을 맞은 무림은 ‘종이의 날’과 서울국제도서전 등 종이와 출판,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종이가 가진 다양한 역할과 의미를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디지털 환경이 일상화된 시대에도 종이는 여전히 기록과 창작, 소통의 출발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무림페이퍼는 이번 팝업을 통해 종이가 단순한 인쇄 소재를 넘어 책과 브랜드, 제품과 경험을 연결하는 매개체이자 패키징과 생활용품, 식문화 분야까지 확장되는 친환경 소재라는 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팝업 공간은 종이 덩굴과 종이 꽃으로 꾸며진 입구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종이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서적용지와 드로잉지, 패키지용지 등 다양한 종이를 직접 보고, 만지고, 써보며 종이마다 다른 특성과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종이오감’ 체험 공간은 종이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10여 종의 무림 서적용지를 적용한 1.2m 규모의 자이언트 북을 비롯해 종이에 적은 글이 디지털 화면에 실시간으로 구현되는 ‘라이브 필사’, 필기 소리를 증폭해 들을 수 있는 ‘청음 체험’ 등이 진행된다.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신청으로 운영되며, 미니 종이 북키링 만들기는 일일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행사는 기간별로 서로 다른 주제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6월 16일부터 21일까지는 ‘종이를 만나고 배우는 시간’을 주제로 운영된다. 종이 소재를 활용한 브랜딩·출판 디자인 세미나와 페이퍼 플라워 클래스 등을 통해 종이의 창작적 가치와 산업적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디자인과 브랜딩, 출판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제 현장에서 종이가 활용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서울국제도서전 기간과 맞물리는 6월 22일부터 28일까지는 ‘종이가 이야기가 되는 시간’을 진행한다. 종이오감 체험과 함께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서울국제도서전 내 국가보훈부 부스에서 운영되는 ‘김구 특별전’ 연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사람의 생각이 종이 위에 기록되고, 그 기록이 역사와 책으로 남아 세대를 넘어 전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방문객을 위한 휴식 공간인 ‘무림페이퍼 블라썸 라운지’도 운영된다. 종이 가구로 꾸며진 공간에서 생분해 종이컵과 종이 물티슈 등 친환경 종이 제품을 체험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는 국내 최대 화장품 B2B 박람회인 ‘인터참코리아’가 열리는 코엑스 3층 Hall C로 장소를 옮겨 ‘종이로 브랜드를 표현하는 시간’을 선보인다. 해당 기간에는 무림의 친환경 종이 패키징과 소재(CNF) 분야 전문가가 상주하며 산업별 1대1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림페이퍼 관계자는 “종이는 오랜 시간 사람들의 생각과 이야기를 담아온 가장 친숙한 소재이자 다양한 산업을 연결하는 기반 소재”라며 “이번 팝업을 통해 종이가 가진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림페이퍼는 팝업 운영과 함께 출판·인쇄 창작 지원 프로젝트도 연계 진행하며 종이를 기반으로 한 창작 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팝업 및 창작 지원 프로젝트 관련 정보는 무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가영 로이슈(lawissue) 기자 jky1977@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