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최근 비만 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중심의 식사를 통해 포만감을 유지하는 식단 관리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식단 기록 서비스에서도 고단백 식품 섭취 관련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니어트 커뮤니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위고비와 마운자로 관련 게시글 조회 수는 약 39만회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식단 관리와 관련된 키워드 언급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넛지헬스케어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이용자들의 음식 기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5월 전체 음식 기록 건수는 지난해 10월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특히 닭가슴살과 그릭요거트, 계란 등 고단백 식품 기록 건수는 같은 기간 약 3배 이상 늘어 전체 증가율을 웃돌았다. 전체 식단 기록에서 차지하는 고단백 식품 비중도 확대된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체중 관리 과정에서 특정 식품에 집중하기보다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는 식사 패턴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고 식사 내용을 기록하는 습관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회사 측은 “2026년 5월 기준 음식 기록 건수는 전년 10월 대비 약 2배 증가했으며 고단백 식품 관련 기록은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며 “이용자들의 식단 관리 관심이 단순 체중 감량보다 식습관 관리 영역으로 확대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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