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재정혁신대상에는 시 본청과 군·구, 공사·공단 등에서 총 40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인천시는 관련 부서 심사를 거쳐 10건을 추린 뒤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대상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차지했다. 인천경제청은 증가하는 위탁사업비에 대응해 사업 운영과 예산 편성 체계를 재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해 예산 절감 효과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중구가 수상했다. 중구는 인천국제공항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민간 자본을 활용해 재정 부담을 낮췄고, 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조정금을 부과·징수해 세입 확대 성과를 거뒀다.
장려상에는 인천시 징수담당관과 매립지정책과, 인천시설공단이 이름을 올렸다. 체납채권 압류를 통한 징수권 확보와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운영방식 개선 등으로 세외수입 확대와 재정 효율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이번 공모는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지방세 확충, 세외수입 증대 등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천시는 발굴된 우수사례를 기관 간 공유해 재정 운용 역량을 높이고 혁신 성과 확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재정혁신대상은 건전한 재정 운영 문화 정착과 우수 재정혁신 모델 발굴을 위해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신승열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수상 사례는 시 본청과 군·구, 공공기관이 현장에서 재정 효율화와 세입 확충을 위해 추진한 성과”라며 “우수사례가 각 기관으로 확산돼 보다 효율적인 재정 운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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