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경찰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9분께 서귀포시 대륜동 서호마을다목적회관 1층 청년회사무실에 마련된 대륜동 제2투표소에서 60대 남성 A씨가 난동을 부린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왜 투표용지가 하나 더 있느냐”며 투표관리원에게 언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서귀포시 지역 선거인은 제주도지사와 제주도교육감, 제주도의원,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국회의원 보궐선거 등 모두 5장의 투표용지를 받는다.
하지만 A씨는 자신이 투표용지 6장을 받았다며 항의했다.
선관위 확인 결과 A씨가 발견한 투표용지는 앞서 투표한 선거인이 투표소 안에 두고 간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용지로 파악됐다.
선관위 관계자는 “A씨는 정상적으로 5장의 투표용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투표소 안에 남아 있던 투표지를 보고 자신이 1장을 더 받은 것으로 오해해 소란이 벌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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