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1일 오전 10시 '계엄 정당화 메시지 의혹'과 관련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4일 오전 10시에는 서울 동부구치소와 서울구치소에 각각 수용 중인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동시 조사한다.
앞서 수차례 수사 일정이 어긋났던 윤석열 전 대통령 역시 토요일인 6일 첫 조사가 예정돼 있다.
한편 특검 수사는 지난 2월 25일 시작돼 90일간 진행된 뒤 최근 30일 수사기간 연장으로 오는 6월 23일까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한 차례 더 연장이 가능해 오는 7월 23일까지 최장 150일간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그간 '기소 0명·구속 2명'으로 다소 수사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권 특검은 "수사 기간 후반기에 구속영장 청구나 공소제기가 집중될 수밖에 없다"며 이른바 '헤비 테일'(heavy-tail) 전략을 공언한 바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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