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수원은 이날 신한울4호기 원자로건물 기초지반 상부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최초 콘크리트 시공을 시작했다.
최초 콘크리트 시공은 부지 정지와 굴착 등 사전 공정을 마친 뒤 건물 구조물 공사와 내부 공사에 본격 착수하는 단계로, 원전 건설의 주요 공정 중 하나다.
신한울3·4호기는 2024년 9월 건설허가를 받은 이후 부지 굴착공사를 진행해 왔다. 신한울3호기는 지난해 5월 최초 콘크리트 시공을 시작한 바 있다.
신한울4호기는 앞으로 구조물 공사와 기자재 설치, 단계별 시험 등을 거쳐 2033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수원은 신한울3·4호기가 완공되면 경북 지역 연간 전력 수요량의 약 46%에 해당하는 전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신한울3·4호기는 미래 에너지 공급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원전 건설을 추진해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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