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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안전·책임경영 중심 조직개편 단행

2026-05-28 18:01:13

[사진=한수원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한수원 제공]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은 28일 국정과제 이행과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국정과제 이행체계 구축 ▲현장 안전관리 강화 ▲책임경영체계 확립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한수원은 인공지능(AI), 재생에너지, 청정수소, 양수발전 등 에너지 전환 분야 전담 조직을 신설·재편했다. AI혁신처는 품질기술본부로 이관해 원전 디지털 전환 기능과 통합했으며, 재생에너지와 청정수소 분야는 사업별 전담 체계로 개편했다.

또한 영동·홍천·포천 양수발전소 건설과 관련한 현장 조직과 인력을 확대해 사업 추진 체계를 강화했다.

원전 안전관리 조직도 확대됐다. 한수원은 신한울 3·4호기 시운전을 담당하는 ‘신한울 제2발전소’를 신설하고, 계속운전과 해체사업 관련 본사 및 현장 조직을 보강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복합재해 대응을 위해 모든 원전본부에 재해대응 전담 조직을 설치했으며, 건설 현장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건설산업안전 전담 조직도 새로 마련했다.

이와 함께 본사 조직 일부를 통·폐합해 확보한 인력 약 100명을 현장에 재배치했다.

한수원은 주요 사업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신규 투자와 해외사업 등을 점검하는 ‘사업리스크관리실’을 신설했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은 “이번 조직혁신은 안전 중심의 현장 실행력과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원전 안전 운영과 조직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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