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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파주시, 산사태 취약지역 야간 대피훈련… 장마철 대응체계 점검

2026-05-28 21:58:49

[경기도와 파주시는 지난 27일 저녁 산사태취약지역인 파주시 적성면 무건리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산사태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경기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경기도와 파주시는 지난 27일 저녁 산사태취약지역인 파주시 적성면 무건리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산사태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경기도 제공]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와 파주시가 장마철 산사태 발생에 대비한 주민 참여형 야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27일 산사태취약지역인 파주시 적성면 무건리에서 진행됐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주민 대피체계와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는 경기도와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재난안전교육을 받은 뒤 산사태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 상황에 따라 긴급재난문자 발송, 주민 대피 권고, 대피소 이동 절차 등을 실제 상황처럼 수행했다.

또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조 체계를 확인하고 주민 대피 완료 후 명부를 점검하는 절차도 함께 진행했다.

경기도는 이번 훈련을 통해 야간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체계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산사태 대응 과정 전반을 점검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부터 주민 대피 완료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에 가깝게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 보호와 재난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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