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도는 장비 부족으로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정비가 어려운 정비소를 대상으로 장비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며,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내 친환경 자동차는 3년 사이 두 배 이상 증가했지만, 관련 정비가 가능한 곳은 전체 정비소의 4% 수준에 그쳐 접근성 부족과 긴 대기시간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총 3억 원을 투입해 약 150개 정비업체의 장비 현대화를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는 최대 22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장비는 고장 진단기, 배터리 충전기, 타이어 탈착기 등 기존 항목에 더해 올해는 신냉매 대응 에어컨 장비까지 포함돼 총 6종으로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차 정비 관련 교육 이수자나 자격을 갖춘 인력이 근무하는 도내 정비업체이며, 도는 교육 이수 여부와 법 위반 이력 등을 종합 평가해 7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의 정비 편의를 높이고, 정비업계의 친환경차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찬웅 택시교통과장은 “정비 기반을 확충해 도민 불편을 줄이고 업계의 자생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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