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시, 초록으로 숨을 쉬다’를 주제로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체험·홍보·판매 부스 등 총 25개 부스가 운영되며, 딸기·다육 화분 만들기, 수경재배, 천연 수세미 제작, 천연 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도래미 마켓’ 직거래장터에서는 50여 개 부스가 참여해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문화 공연도 풍성하다. 10일에는 어쿠스틱 공연과 버스킹이, 11일에는 난타·사물놀이, 마술쇼와 버블쇼 등이 이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11일에는 ‘도시농업의 날’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도 열려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농업을 단순 체험을 넘어 탄소중립 실천과 정서 치유, 공동체 회복으로 이어지는 생활문화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종민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도시민이 농업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도시농업이 일상 속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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