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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초등학생 관람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제공

2026-04-07 00:05:47

이봉창역사울림관이미지 확대보기
이봉창역사울림관
[로이슈 전여송 기자] 용산구는 초등학생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이봉창 의사에게 편지 쓰기’와 ‘태극기 색칠하기’ 두 가지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이봉창 의사에게 편지를 써서 마당에 마련된 우체통에 넣을 수 있고, 태극기 색칠하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봉창역사울림관 운영 시간(10:00~17:00) 동안 일반 시민에게 개방돼, 누구라도 울림관 내부에서 자유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봉창 의사는 1932년 1월 8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 천황을 겨냥한 의거를 실행한 독립운동가다. 이후 체포돼 재판을 거쳐 같은 해 10월 10일 순국했으며, 그의 결연한 행동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의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봉창 의사 생가 인근에 위치한 역사울림관은 그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2020년 개관 이후 지역 주민들의 역사 교육 거점으로 자리잡았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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