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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로봇산업에 22억 투입…혁신성장 지원 본격화

34개 기업·기관 대상 맞춤형 지원 추진
시제품·창업·판로까지 단계별 성장 지원
로보컵 2026 계기…글로벌 산업 거점 도약

2026-04-02 15:09:51

인천시청 전경 / 인천시이미지 확대보기
인천시청 전경 / 인천시
[로이슈 차영환 기자] 인천시가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규모 지원사업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총 22억 원 규모의 ‘2026년 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 성장 지원을 중심으로 산학협력, 인재 양성, 로봇 문화 확산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 정책으로, 인천테크노파크가 사업을 전담해 추진한다.

시는 올해 34개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진행한다. 우선 로봇기업 9개 사에는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도화를 지원하고,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 4개 사에는 전문가 컨설팅과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중소·중견기업 4개 사에는 로봇 도입을 지원하고, 11개 사에는 글로벌 판로 개척을 위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단계별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지역 대학과 연계한 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등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한 로봇교실과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통해 산업 저변 확대에도 나선다.

인천시는 로봇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로봇랜드 실증 환경 고도화를 통해 기술 상용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로보컵 2026’을 계기로 글로벌 로봇·인공지능 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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