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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동청, 조선업 사업장 대상 안전수칙 준수여부 불시 점검

2026-03-09 17:15:55

(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부산고용노동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은 3월 9일 부산 사하구 다대동 소재 조선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불시에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조선업에 중량물 취급작업(크레인 등), 화기작업(절단·용접) 및 고소작업 등 고위험 작업이 많고, 저숙련·외국인 노동자도 증가하는 상황에서, 최근 중대재해가 발생함에 따라 동종업계의 안전보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서다.

불시 점검 결과, ▴지게차 운전석 이탈 시 시동키 미분리, ▴ 달기구에 정격하중 미표기 등 확인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즉각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주요 공정별 핵심 안전수칙에 대한 철저한 맞춤형 교육을 할 것을 독려했다.

김준휘 청장은 “근로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현장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며 “향후에도 반복되는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작업 중지 등 강력한 행정·사법 조치를 통해 현장의 안전 질서를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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