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전환은 ‘인천광역시 특성화중학교 및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진됐다. 대중예술 분야 전문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심화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인천대중예술고는 전국 최초의 공립 대중예술 특목고로서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전공 심화 과목 비중을 확대하고 실기 강사를 기존보다 두 배 늘려 학생들이 세분화된 진로 설계와 실기 포트폴리오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공 심화 활동을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해 전공 적합성을 강화하고 대학 진학을 위한 전공 실적 관리 체계도 구축한다.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와 연계한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번 지정으로 인천은 인천예술고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 예술 계열 특목고를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인천 내에서 전문적인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와 인천예술고등학교가 인천만의 공교육 예술 전문 교육기관으로 성장해 대중예술과 문화콘텐츠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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