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6분경 사고 해역 인근을 지나던 C호(241톤, 원유운반선, 부산 선적)가 어선이 전복돼 있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 2척,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급파해 낮 12시 14분경 해상에 엎드린 상태의 선장 B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B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해경은 B씨를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심폐소생술(CPR)을 하며 육지로 이동시켰고, B씨는 대기하던 119 구급차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해경은 사고 해역 인근을 항해하던 D호(293톤, 석유제품운반선, 울산선적)가 어선 A호를 충돌하면서 A호가 전복된 것으로 추정하고, 두 선박의 항적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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