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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尹대통령실 PC 초기화' 정진석 18시간 밤샘 조사

2026-02-09 11:00:21

정진석, 경찰 출석(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정진석, 경찰 출석(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대통령실 컴퓨터(PC) 1천여대를 초기화하도록 지시한 의혹을 받는 정진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에 대한 첫 소환 조사를 마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전 실장은 9일 새벽 4시 30분께 18시간가량의 밤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정 전 실장은 윤재순 전 대통령실 총무비서관과 함께 12·3 비상계엄 관련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수본은 이번 정 전 실장 조사 내용까지 함께 검토한 뒤 두 사람의 신병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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