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개호 의원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전력난과 용수 부족으로 이미 물리적 한계에 봉착한 수도권을 고집하는 것은 기업의 생존뿐만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제한하는 자충수”라며 “아는 사람들은 알다시피 전남의 경우 기업들이 즉시 투입 가능한 ‘가장 확실한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전남을 최적지로 꼽는 이유로 ‘RE100달성 가능성’을 들었다. 그는 “글로벌 시장 요구 ‘RE100’ 수출 규제는 화석연료(LNG) 의존도가 높고 송전망이 포화된 수도권에선 실현이 힘든 미션”이라며 “근데 전남은 원전의 기저 전력 위에 태양광·풍력 등 압도적인 재생에너지 자원을 갖춰 전력 수급 불안 없이 수출 장벽을 넘을 수 있는 국내 유일 곳”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용수공급’과 ‘부지안정성’에서도 수도권과 차별화된 비교 우위를 내세웠다. 이개호 의원은 “수도권 지자체들이 물 확보 전쟁을 치르는 동안 전남은 기업이 원하는 만큼 즉시 공급 가능한 대규모 용수 인프라를 완비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미세 공정에 최적화된 단단한 내륙 평지가 준비돼 있어 부지 조성에 시간을 허비할 필요 없이 기업이 원하는 타이밍에 맞춰 공장을 지을 수 있는 속도와 안전을 갖췄다”고 덧붙여 언급했다.
한편 이개호 의원은 “수도권 집중이라는 시대에 뒤떨어진 관성을 버려야 기업도 살고 반도체도 산다”며 “가장 완벽한 인프라가 갖춰진 전남으로 오는 기업들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모든 입법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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