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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회생법원 내달 3일 대구지법 4층서 임시 운영

2026-02-02 15:02:41

대구회생법원으로 모습 바꿀 대구지법 도서관 공간(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대구회생법원으로 모습 바꿀 대구지법 도서관 공간(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대구회생법원이 다음 달 3일 문을 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회생법원은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법 청사 4층(현 도서관)에서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대구회생법원은 독립 법원으로, 지난달 1일 발족한 개원준비단(9명)이 신설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임시 청사는 연면적 1천332㎡ 규모로 법원장실 1개와 판사실 6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후 2027년 9월 달서구 이곡동 옛 대구식약청을 리모델링한 건물로 신청사를 이전하게 된다.

민경준 대구지법 공보판사는 "대구회생법원 개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기업과 소상공인, 개인 채무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사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생법원이 지역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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