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간 경기도는 전국 사업체와 인구의 약 25%가 밀집된 최대 노동 수요지임에도 불구하고 인천 소재 중부청 관할 하에 있어 행정 효율성에 대한 지적이 이어져 왔다. 이번 승격으로 경기도는 독자적인 노동행정 컨트롤타워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1,641명의 인력이 31개 시·군의 노동 행정을 총괄하게 된다.
남경순 의원은 축사에서 “그동안 경기도는 경제 중심지임에도 독립된 노동행정 기관이 없어 도민이 적절한 행정 서비스를 받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경기지방고용노동청 개청은 노동자와 기업이 상생하는 경기도를 만드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책의 성공 여부는 예산 규모가 아니라 현장의 삶 변화로 결정된다”며, “경기청이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 권익 보호라는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도의원, 양대 노총 경기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경기지방고용노동청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