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쇼룸은 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사업 장점과 비전 등을 서울 지역 첫 준공 사례인 ‘덕수연립’을 통해 한눈에 알기 쉽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덕수연립’은 조합설립 후 5년 만에 준공된 우수사례로, 이를 통해 도심 내 노후 주거지가 공공 참여를 통해 어떻게 빠르게 변모했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쇼룸에는 ▲서울형 공공 도심정비사업을 소개하는 ‘홍보존’ ▲‘덕수연립’ 사업 추진 경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록관’ ▲이케아 홈스타일링으로 청년, 신혼부부 등 주요 입주 계층의 취향을 반영한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체험존’ 등 총 3개 공간이 마련됐다.
이상욱 LH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쇼룸은 단순한 모델하우스가 아닌 공공이 제시하는 새로운 도심 정비 모델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공간”이라며 “조합설립 후 5년 만에 입주라는 획기적인 성과를 보여준 덕수연립을 시작으로, 서울 전역의 노후 주거지 정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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