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로킷헬스케어가 연골 재생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크리스티안 래터만(Christian Lattermann) 교수와 연골 재생 기술의 글로벌 협력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래터만 교수는 정형외과 재생의학, 연골 생물학, 임상시험 설계 분야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다. 로킷헬스케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연골 재생 기술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핵심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로킷헬스케어는 래터만 교수의 전문성과 글로벌 영향력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 내 연골 재생 기술의 임상시험 및 인허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래터만 교수는 로킷헬스케어의 미국 내 모든 연골 재생 임상시험 및 인허가 과정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울러 향후 연구자 주도 연구(IIS) 또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 등을 통해 연골 재생 분야의 연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당사의 AI 연골재생 기술이 세계 최고 권위자의 전문성과 결합함으로써 연골 재생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