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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계엄 1년' 日 언론 인터뷰서 "위기상황에 내린 비상사태 선언" 주장

2025-12-03 15:16:28

윤석열 전 대통령(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윤석열 전 대통령(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일본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계엄에 대해 위기상황에 대한 조치였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윤 전 대통령은 3일 보도된 요미우리신문과 서면 인터뷰에서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 붕괴와 국가 위기 상황에서 내린 국가 비상사태 선언"이라며 "주권자인 국민에게 이러한 상황을 알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민을 억압하는 과거의 계엄과는 다르다"고 언급하고 "몇 시간 만에 국회의 해제 요구를 받아들였다"며 국회를 무력화할 의도는 없었다고 부연했다.

해당 언론은 지난달 변호인을 통해 윤 전 대통령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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