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홍천군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운영됐다.
올해 과정에는 32세대 35명이 참여해 귀농·귀촌 정책, 농촌사회 이해, 기초 영농 교육, 선진 농가 현장 견학, 텃밭 및 농기계 실습 교육 등 정착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이수했다.
수료생의 정착률은 매년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는 13세대 16명이 바로 홍천군에 정착할 예정이고, 농지와 주택 확보를 준비 중인 19세대 19명은 1~2년 이내 이주를 계획하고 있다.
2017년 개소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지난 8년간 209세대 258명을 교육했으며, 이 중 93세대 113명(44.5%)이 홍천군에 정착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지연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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