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사업은 농업인이 부산물을 직접 소각하는 대신, 전문 파쇄 장비를 활용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한 후 이를 논·밭에 살포하여 퇴비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자연순환형 농업 실현은 물론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 예방 ▲산불 위험 감소 ▲농업인의 처리 부담 완화 ▲병해충 확산 억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파쇄지원단(7명 2개조)을 구성해 마을별로 직접 방문해 현장 파쇄를 진행하고 있으며, 산림 연접지 농가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11월 13일 기준 총 100농가가 신청했으며, 현재까지 20농가(61,215㎡)에서 파쇄작업이 완료됐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나 마을은 12월 26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지연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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