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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역 지하 1층 역사 내에 '스마트도서관' 개관

2025-11-15 08:43:34

5호선 왕십리역 역사 내에 개관한 ‘성동구 스마트도서관’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5호선 왕십리역 역사 내에 개관한 ‘성동구 스마트도서관’ 모습
[로이슈 전여송 기자] 성동구는 왕십리역 지하 1층 역사 내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왕십리역 스마트도서관은 성동구 구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 작은도서관이다. 출퇴근길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중심으로 도서 490여 권을 비치하고 있다. 스마트도서관의 도서는 1인당 최대 2권,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성동구는 지역 내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자 상왕십리역, 옥수역, 금호역, 성수역, 마장역 등 5개 지하철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왕십리역 개관으로 총 6곳의 스마트도서관 네트워크를 완성하게 됐다.

특히, 지하철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 총 4개 노선이 지나는 왕십리역 내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함으로써 주민들의 도서 인프라 접근성이 보다 높아지게 됐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지하철역 운영시간 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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