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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어울림경로당' 활발히 운영

2025-11-13 13:53:55

우면동 경로당에서 진행된 ‘생신잔치’ 사진이미지 확대보기
우면동 경로당에서 진행된 ‘생신잔치’ 사진
서초구가 ‘어울림경로당’을 활발히 운영하며 세대 통합형 복지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어울림경로당’은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을 지역사회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지난 8월 진행한 어울림경로당 지정 공모에서는 각 자치구별로 1곳이 지정된 가운데, 서초구는 유일하게 2개의 구립경로당(반포4동·우면동)이 선정되며 세대 교류형 복지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대학 동아리 재능기부 등을 통해 어르신과 함께 놀이·요리 등 여가 활동을 추진하는 '청년연계형', 경로당 어르신이 직접 경험을 살려 바둑·한자 등을 지역 어린이에게 가르치는 '자원봉사형', 다양한 소모임과 공간을 개방하는 '지역연계형' 까지 총 3가지로 운영된다. 이중 서초구는 청년 연계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생신잔치’ ▲독거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요리활동’ ▲기업 청년 봉사단의 ‘경로당 원예치료 봉사’ 등으로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경로당에 따뜻한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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