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W컨셉이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더블유클로젯’을 연다. 이번 팝업은 고객이 브랜드 상품을 직접 경험하고 W컨셉의 스타일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성수동 스페이스S50에서 운영된다. 방문객은 거대 옷장 콘셉트 안에서 다섯 가지 스타일링을 체험하며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 관련 브랜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팝업 내 각 체험 존에는 미션이 마련돼 있으며, 완료 시 한정판 키링과 선물 박스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운영 시간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첫날만 오후 4시부터 시작된다. 별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 ‘숏폼랭킹’을 진행한다. 숏폼 콘텐츠를 시청하거나 업로드할 때마다 점수가 쌓이며, 주차별 누적 점수 상위 고객에게 랜덤 경품이 제공된다.

W컨셉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기획했다”며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경험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