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후계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4-H회가 공동 주최하고 양양군이 후원하여, 관내 농업인과 내빈 등 1,2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농업인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되어, 농업·농촌을 굳건히 지키는 농업인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 날 행사는 식전공연(퓨전국악팀), 초청공연(초청가수 2팀)과 함께, 화합의 한마당으로 읍면별 농업인 노래자랑, 레크레이션, 경품추첨 등이 진행되며 지역 농업인들이 모처럼 함께 어우러져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다질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현면 장산리 이배영씨와 손양면 학포리 김명녀씨가 최고의 영예인 “자랑스런 농업인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이 밖에도 13명의 유공자들이 농업인 권익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포상을 수여 받아 행사가 더욱 빛날 것으로 보인다.
이지연 로이슈(lawissue) 기자 lawissue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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