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구는 지난 24일 중앙대학교와 ‘부설주차장 개방 약정’을 체결하고, 학교 내 유휴 주차 공간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개방되는 장소는 중앙대학교 후문 305관 지하주차장이다.
내달 1일부터 총 25면(전일 5면, 야간 20면)을 제공하며, 운영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맡아 거주자우선주차제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전일(24시간) 월 10만 원 ▲평일 야간(오후 7시~익일 오전 8시) 및 주말·공휴일(24시간) 월 3만 원으로 책정됐다.
구는 운영개시와 함께 이용자를 모집해 주차면을 배정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인근 주민·직장인 등은 동작구시설관리공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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