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생활문화기업 LF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미국의 전통 카메라 브랜드 코닥(Kodak)’과 글로벌 협업한 ‘클럽C 85’ 스니커즈를 한정 출시한다.
최근 Z세대 사이에서는 필름 카메라와 빈티지 사진이 트렌드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느리게 기록하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흐름이 확산 중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과거를 새롭게 재해석해 즐기는 ‘뉴트로’ 문화와도 맞닿아 있으며, 리복과 코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코닥’은 1889년 조지 이스트만(George Eastman)이 설립한 브랜드로 “사진을 연필처럼 손쉽게”라는 철학 아래 대중에게 사진 문화를 확산시키며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미지 문화의 혁신을 이끌어 온 브랜드다. 특히 과감한 옐로우, 레드 로고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상징적인 아이콘이며, 90년대에는 직원들을 위해 제작한 ‘Kodak Walk’ 슈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협업은 코닥의 ‘Kodak Walk’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리복의 대표적인 헤리티지 스니커즈 ‘클럽C 85’에 코닥의 시그니처 컬러와 빈티지 무드를 더해 새롭게 탄생했다. 코닥의 상징적인 레드 컬러 로고를 적용한 어퍼, 코닥 그래픽 텅 라벨 등 코닥의 아이코닉한 스타일 요소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1985년 첫 출시된 클럽C 85는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클래식 스니커즈로, 이번 협업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문화적 아이콘의 가치를 다시금 보여준다.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리복 공식 온라인스토어, 29CM, LF몰, 코닥어패럴 공식 온라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과 리복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BI, 직장인 공감 담은 ‘요즘엔 이렇게 일해요’ 웹드라마 캠페인 공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는 직장인 공감 스토리를 담은 ‘요즘엔 이렇게 일해요’ 웹드라마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웹드라마와 전용 웹페이지를 연계해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현대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공감을 더하고 한국후지필름BI의 DX·AI 솔루션을 쉽고 유쾌하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대표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제작 방식을 통해 ‘참여와 소통을 중시하는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했다.
웹드라마 ‘요즘엔 이렇게 일해요’는 신입처럼 모든 것이 낯선 5년 차 대리 한세계가 새로운 환경 속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날로그 방식에 익숙했던 그는 한국후지필름BI 입사 후 DX와 AI 솔루션을 접하며 일하는 방식이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순간들을 경험한다. 익숙하지 않은 업무 환경 속에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이 만들어내는 가능성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현재 한국후지필름BI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화까지 공개된 본 드라마는 총 10부작으로 격주 업로드 예정이다. 초반 회차에서는 하토가이 준 대표가 직접 유머러스한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고, 앞으로 공개될 회차부터는 사내 오디션으로 선발된 임직원들이 출연해 이야기에 현실감과 친근함을 더할 계획이다.
함께 오픈한 캠페인 웹페이지에서는 ▲에피소드별 등장 제품 및 솔루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퀴즈·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최신 솔루션을 간접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후지필름BI가 지향하는 DX 전환과 고객 경험 혁신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접할 수 있다.
◆프로-스펙스, 안정성 높인 러닝화 ‘듀플렉스 GF’ 출시
프로-스펙스가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러닝화 ‘듀플렉스 GF’를 출시하고, 러너들의 이야기를 담은 숏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듀플렉스 GF(G-FRAME)는 러너들이 흔히 겪는 과내전(발이 안쪽으로 기울어져 발목에 무리가 가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안정화 타입의 러닝화다. 러너의 발 움직임을 교정해 효율적인 러닝 메커니즘을 유지하고, 부상 위험을 줄여 러닝 퍼포먼스를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의 ‘지 프레임(G-FRAME)’ 구조가 발의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장시간 러닝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미드솔(중창)에는 슈퍼폼과 슈퍼라이트 소재를 결합해 부드러운 쿠셔닝과 견고한 지지력을 동시에 구현하여 발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여기에 아웃솔(밑창)에는 접지력과 내마모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까지 강화했다.
어퍼(갑피)는 가볍고 부드러운 초극세사 자카드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으며, 어퍼 내부에 있는 신축성 고무 밴드는 발등을 한 번 더 고정해 흔들림 없는 주행이 가능하다.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블랙 3가지로 출시됐다.
프로-스펙스는 이번 안정화 라인업으로 ‘듀플렉스 GD(GUARD)’와 ‘듀플렉스 GD 와이드’도 함께 선보인다. 듀플렉스 GD는 아치 지지 설계와 이중밀도 구조로 안정성과 쿠셔닝을 강화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특히 듀플렉스 GD 와이드는 와이드 라스트 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발 모양의 러너들도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최근 Z세대 사이에서는 필름 카메라와 빈티지 사진이 트렌드로,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느리게 기록하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흐름이 확산 중이다. 이러한 트렌드는 과거를 새롭게 재해석해 즐기는 ‘뉴트로’ 문화와도 맞닿아 있으며, 리복과 코닥은 이번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코닥’은 1889년 조지 이스트만(George Eastman)이 설립한 브랜드로 “사진을 연필처럼 손쉽게”라는 철학 아래 대중에게 사진 문화를 확산시키며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미지 문화의 혁신을 이끌어 온 브랜드다. 특히 과감한 옐로우, 레드 로고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상징적인 아이콘이며, 90년대에는 직원들을 위해 제작한 ‘Kodak Walk’ 슈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협업은 코닥의 ‘Kodak Walk’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리복의 대표적인 헤리티지 스니커즈 ‘클럽C 85’에 코닥의 시그니처 컬러와 빈티지 무드를 더해 새롭게 탄생했다. 코닥의 상징적인 레드 컬러 로고를 적용한 어퍼, 코닥 그래픽 텅 라벨 등 코닥의 아이코닉한 스타일 요소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1985년 첫 출시된 클럽C 85는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클래식 스니커즈로, 이번 협업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문화적 아이콘의 가치를 다시금 보여준다.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리복 공식 온라인스토어, 29CM, LF몰, 코닥어패럴 공식 온라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과 리복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BI, 직장인 공감 담은 ‘요즘엔 이렇게 일해요’ 웹드라마 캠페인 공개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하 한국후지필름BI)는 직장인 공감 스토리를 담은 ‘요즘엔 이렇게 일해요’ 웹드라마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웹드라마와 전용 웹페이지를 연계해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현대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공감을 더하고 한국후지필름BI의 DX·AI 솔루션을 쉽고 유쾌하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대표와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제작 방식을 통해 ‘참여와 소통을 중시하는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했다.
웹드라마 ‘요즘엔 이렇게 일해요’는 신입처럼 모든 것이 낯선 5년 차 대리 한세계가 새로운 환경 속에서 시행착오를 겪으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날로그 방식에 익숙했던 그는 한국후지필름BI 입사 후 DX와 AI 솔루션을 접하며 일하는 방식이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순간들을 경험한다. 익숙하지 않은 업무 환경 속에서 좌충우돌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디지털 전환이 만들어내는 가능성을 유쾌하게 보여준다.
현재 한국후지필름BI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화까지 공개된 본 드라마는 총 10부작으로 격주 업로드 예정이다. 초반 회차에서는 하토가이 준 대표가 직접 유머러스한 연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고, 앞으로 공개될 회차부터는 사내 오디션으로 선발된 임직원들이 출연해 이야기에 현실감과 친근함을 더할 계획이다.
함께 오픈한 캠페인 웹페이지에서는 ▲에피소드별 등장 제품 및 솔루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퀴즈·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최신 솔루션을 간접 체험할 수 있으며, 한국후지필름BI가 지향하는 DX 전환과 고객 경험 혁신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접할 수 있다.
◆프로-스펙스, 안정성 높인 러닝화 ‘듀플렉스 GF’ 출시
프로-스펙스가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 러닝화 ‘듀플렉스 GF’를 출시하고, 러너들의 이야기를 담은 숏 다큐멘터리를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듀플렉스 GF(G-FRAME)는 러너들이 흔히 겪는 과내전(발이 안쪽으로 기울어져 발목에 무리가 가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안정화 타입의 러닝화다. 러너의 발 움직임을 교정해 효율적인 러닝 메커니즘을 유지하고, 부상 위험을 줄여 러닝 퍼포먼스를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내부의 ‘지 프레임(G-FRAME)’ 구조가 발의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장시간 러닝에도 편안함을 제공한다. 미드솔(중창)에는 슈퍼폼과 슈퍼라이트 소재를 결합해 부드러운 쿠셔닝과 견고한 지지력을 동시에 구현하여 발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여기에 아웃솔(밑창)에는 접지력과 내마모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해 내구성까지 강화했다.
어퍼(갑피)는 가볍고 부드러운 초극세사 자카드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으며, 어퍼 내부에 있는 신축성 고무 밴드는 발등을 한 번 더 고정해 흔들림 없는 주행이 가능하다. 색상은 화이트, 그레이, 블랙 3가지로 출시됐다.
프로-스펙스는 이번 안정화 라인업으로 ‘듀플렉스 GD(GUARD)’와 ‘듀플렉스 GD 와이드’도 함께 선보인다. 듀플렉스 GD는 아치 지지 설계와 이중밀도 구조로 안정성과 쿠셔닝을 강화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특히 듀플렉스 GD 와이드는 와이드 라스트 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발 모양의 러너들도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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