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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선박 수리업체서 낙하물 떨어져 작업자 부상

2025-09-10 10:48:44

보령해경 청사(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보령해경 청사(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충남 보령시 한 선박 수리업체에서 9일 오후 3시 50분께 60대 작업자 A씨가 플라스틱 통이 떨어져 머리에 맞고 부상을 입는 사고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사고로 A씨가 머리와 허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선박을 크레인으로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배가 기울어지면서 안에 있던 플라스틱 통이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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