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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12월까지 내란 재판 심리 마칠것"... 적극 협조 당부

2025-09-08 15:05:21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 전경(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서초동 법원청사 전경(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비롯해 내란 재판을 담당하는

내란 재판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의 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8일 "오는 12월까지 내란 재판의 심리를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 부장판사는 이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공판기일 진행에 앞서 "내란 사건 진행 상황에 대해 말씀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 부장판사는 재판 상황을 상세하게 나열한 뒤 "특검과 변호인께서 원만히 협조해준다면 기일이 예정돼 있는 12월 무렵에는 심리를 마칠 것으로 일단 예상하고 있다"며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원만한 심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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