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사건사고

광주 재개발구역서 '법원 강제집행 반대' 인화물질 소동... 인명피해는 없어

2025-09-08 11:10:47

119(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119(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광주 북구 누문동 한 재개발 구역에서 60대 여성 A씨가 인화물질을 뿌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재개발 구역으로 포함된 상가 안으로 들어가 문을 잠그며 농성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30여분 간의 대치 당국은 상가 문을 강제로 개방해 A씨를 밖으로 끌어냈고 이로 인한 추가 사고는 다행히 일어나지 않았다.

A씨는 이날 예정된 법원의 강제집행 절차에 반발해 이러한 일을 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