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앞바다에 정박 중인 어선에서 70대 남성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5분께 중구 영종도 구읍뱃터 인근 해상에서 "시동이 켜진 채 정박 중인 어선에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 관계자는 "다른 선박 관계자가 인근을 지나가다가 신고했다"며 "수색 범위를 넓혀 실종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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