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는 4일 오전 완료된 개표 결과에서 8.34%를 각각 기록했다.
앞서 이 후보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잇따라 10%대 지지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기도 했지만, 본선에서는 이에 미치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
목표로 삼았던 두 자릿수 득표율에는 실패하면서 선거비 보전도 받지 못하게 됐다.
다만 이 후보의 완주에 의미를 두는 시각도 있다. 첫 대선 도전에서 40세의 나이로 완주하며 보수 진영을 이끌 차기 주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였줬다는 평가인 셈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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