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간담회엔 안도걸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하상용 대표·광주연합기술지주 김요수 대표·전남대기술지주회사 고성석 대표·지스트기술지주 여주상 대표·한국디지털헬스케어진흥재단 박기원 원장·아이큐온 이문엽 부사장·에스티에이치 채근석 대표·그린토크 손영국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해 정책적 과제와 제도 개선 방안을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투자·창업 관계자들은 수도권에 편중된 벤처투자 환경 속에서 지역 창업기업이 직면한 현실을 공유하며 지역 스타트업을 위한 △펀드조성 △세제혜택과 규제완화 △지속적인 정책 지원의 필요성을 제시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담은 내용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에 안도걸 수석부위원장은 “지역 창업과 투자생태계 조성 일환으로 지방의 R&D 우수인재에 대한 (정착금지원·소득세감면·스타트업 세제 혜택)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상세하게 소개했다.
그러면서 안 수석부위원장은 “전달 받은 제안서의 내용을 토대로 실질적인 정책 반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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