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른 새벽부터 포스코 광양제철소 인근을 찾아 권향엽 국회의원은 새벽 출근 혹은 밤샘 근무하고 퇴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어 광양시청 1층 시민 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로 이동해 투표를 마치고 나온 권 의원은 투표인증용지를 들고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권향엽 의원은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투표했다”라며 “민생 경제를위해 한 분이라도 더 투표장으로 나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권 의원은 “이번 선거는 내란을 종식시키고 무너진 민생을 회복키 위한 선거다”라며 “국민들께서 불법계엄과 국정파탄에 대해 압도적인 투표로 엄중하게 심판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제21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사전투표는 29일∼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소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또한 본 선거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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