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까지 흐름을 보면 이재명 후보를 통한 정권 교체 여론이 우세한 가운데 막판 굳히기냐 김문수 후보에 대한 보수 지지층 결집과 추격이 이뤄질 것이냐로 볼 수 있다.
여기에 이준석 후보가 국민의힘과의 단일화 대신 완주를 선언한 가운데 2030 지지세를 바탕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대선 막판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선택의 마지막 분기점은 27일 저녁 세 후보 모두 참여하는 마지막 TV토론회가 될 전망이다.
또 28일부터는 대선 당일까지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기간'이 지속되면서 대선이 치러지기까지 세 후보의 막판 줄다리기는 계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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