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협약식엔 문대림 위원장·이채익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서재균 송미혜 수산물품질관리사협회 부회장·이대희 충남마른김가공수협 조합장 등 3개 해양수산단체장과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항만공사·한국수산자원공단·한국어촌어항공단 등 6개 공공기관 노동조합 지도부가 참석했다.
문대림 위원장은 “우리나라의 해상물류를 담당하는 해운과 국민의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책임지는 수산물은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다”라며 “오늘 정책협약을 체결한 단체들과 해양수산분야의 발전을 위해 더 긴밀한 협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해양수산분야 단체 및 항만공사 노조는 △노후선박 교체 △안전한 수산물 공급 위한 정부 지원 △김 관련 공공기관 설립·수출 뒷받침 △해양항만 공공성 확대·강화 등 각 단체가 보유한 현안을 해결키 위한 협업과 공조를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문대림 위원장은 민주당 선대위 농어민본부 수석부본부장 자격으로 한국산림기술인회 정책협약식·임업단체총연합회 건의사항 전달식도 있었다.
한편 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14일·15일에 이어 20일까지 총 29개의 해양수산단체와 정책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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