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양천구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정책 협약을 맺고 이러한 내용의 공약을 발표했다고 당 정책총괄본부가 전했다.
당은 문화정책의 패러다임을 중앙에서 지역으로 전환해 모든 지역을 문화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방국립박물관과 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의 지역 분관을 설치하고, 지역 수요에 맞게 국립미술관의 분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정책 펀드 확대 및 K-공연 콘텐츠·게임 제작비 관련 세액공제 신설을 통한 창작 환경 조성 계획도 내놨다.
이와 함께 학교예술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용처 및 대상도 확대해 저소득층·청년·장애인에 대한 지원 등을 늘릴 예정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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