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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검사 7명 충원... "인력부족 다소나마 해소·수사력 강화"

2025-05-19 15:15:20

공수처, 검사 7명 충원... "인력부족 다소나마 해소·수사력 강화"이미지 확대보기
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부장검사 2명, 평검사 5명 등 인력 7명을 충원한다.

공수처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신규 검사 임명을 재가해 26일 자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부장검사는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등을 지낸 나창수(51·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와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출신인 김수환(51·33기) 변호사다.

평검사는 국선변호 경험이 있는 최영진 변호사, 국회·감사원 근무 이력의 최정현 변호사, 경찰 출신 이정훈 변호사, 드루킹 특검 수사관 경력을 지닌 포렌식 전문가 이언 변호사, 군법무관으로 일한 원성희 국군복지단 법무실장(소령) 등이다.

이번 인력이 충원되면 공수처는 정원 25명 가운데 처·차장 각 1명, 부장검사 4명, 검사 15명 등 21명으로 다소나마 인력부족 현상을 해소하게 됐다.

공수처는 "검사 결원 4명 충원도 상반기 중 인사위 심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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