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번 정책 간담회엔 SK지오센트릭·대한유화·태광산업·효성화학·SK어드밴스드·SK가스·한국화학산업협회 등을 비롯 석유화학 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력요금 등 생산비용 경감 대책 △지정폐기물 처리 절차 개선 △비수도권 지역 투자 임시투자세액공제 확대 △안전 환경 투자의 세액공제 확대 등 울산 지역 석유화학업계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키 위해 필요한 정책 대안을 토론했다.
안도걸 의원은 “우리 경제의 핵심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은 글로벌 공급 과잉 등의 위기를 극복키 위해선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며 “지역 일자리 제공과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서라도 지역 산업으로서 석유화학의 도약이 절실하다”고 거듭 역설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앞으로도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우리 산업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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