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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산층 조세 부담 경감 필요성 공감대... “‘25만원 지원금’은 경제상황 살펴 판단”

2025-05-13 09:56:40

진성준 정책본부장(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진성준 정책본부장(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진성준 정책본부장이 13일 조세 정책과 관련해 중산층에 대한 조세 경감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 본부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이를테면 세원을 넓게 하되 부담은 줄여서 합리화하는 방식의 세제 개편으로 재정을 좀 더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있을 것"이라며 "중산층의 세 부담을 낮추기 위한 합리적인 조세 개편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 본부장은 민주당이 주장해 온 '전 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문제와 관련해 '이재명 후보가 집권하면 바로 추진하나'라는 물음에 "집권 후 재정 상황이나 경제 상황을 살펴봐야 하겠다"고 대답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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