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강훈식 종합상황실장은 11일 여의도 당사 기자간담회에서 이 후보 일정을 소개했다.
민주당은 광화문이 12·3 비상계엄 이후 극복 과정을 이르는 이른바 '빛의 혁명'의 상징적 장소로 규정하고, 광화문을 공식 선거운동 시작지로 삼았다.
이어 선도 경제를 만들겠다는 의미로 판교, 동탄, 대전 등을 이른바 'K-이니셔티브 벨트'로 묶고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 실장은 "판교에서는 혁신과 관련한 브라운백 미팅을, 동탄에서는 'K-반도체' 관련 유세를 할 예정"이라며 "대전에서는 K-과학기술을 주제로 유세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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