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서명운동은 정동만 의원 주도로 지난 3월 정관읍 좌광천에서 시작됐다. 서명운동 시작 당시 목표인원은 11만1111명으로, 부산 지하철 1호선(노포역)과의 연계 강화를 바라는 군민의 하나된 염원을 표현했다.
서명운동 시작 이후 ▲기장군 ▲부산시의회 이승우, 박종철 의원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구본영·박우식· 맹승자·박기조·구혜진 의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관내 대대적인 서명운동이 전개됐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치를 넘어서며 최종 서명인원은 14만2786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정 의원은 김윤상 2차관에게 작년 11월에 이어 재차 정관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관선이 지역의 열악한 교통난을 해소하고 부산 1호선부터 부울경 광역철도, 동해남부선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동부산권핵심 교통망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예타 통과를 강력히 건의했다.
정동만 의원은 “11만1111명을 넘어 14만여명의 하나된 염원이 실현되면 정관신도시 재도약에 강한 동력이 될 것이다"며 “부울경 1시간 생활권을 실현하는 동부산권 핵심 교통망이 될 정관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저작권자 © 로이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