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나눔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70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후원금은 999명의 아동을 초청해 진행하는 전통문화체험 기차여행에 사용될 계획이다.
권영주 철도재단 전무이사는 “철도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따뜻한 나눔을 확산시킬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신협재단 등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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