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호사 175여명으로 설립된 '사법쿠데타 저지 변호사단'은 이날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 앞에서 설립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은 사법권의 한계를 넘어선 정치개입이자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침해하는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다.
단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대통령비서실 사회조정비서관을 역임한 강문대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가 대표를 맡았고, 전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황희석 변호사(연수원 31기)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진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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